목포MBC

검색

전남 261개 시민단체 시국선언 '대통령 퇴진 촉구'

김진선 기자 입력 2016-10-31 18:08:32 수정 2016-10-31 18:08:32 조회수 0


전남지역 시민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며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전남진보연대 등 도내 261개 단체들은
오늘(31) 전남도의회 앞에서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을 운영할 능력도,
자격도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즉각 퇴진하고,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도 총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12일 민중총궐기에
참여하는 한편, 이번주 전남 22개 시군별
'박근혜 퇴진 시군대회'를 조직하는 등
퇴진운동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