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40분쯤
신안군 가거도 남동쪽 11킬로미터
해상에서 20톤급 통발어선 7선진호가
뒤집혔습니다.
선원 7명은 민간해양구조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기관장 53살 계 모 씨가
실종돼 해경이 경비함정과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갑자기 선체가 기울어지면서
전복됐다는 선장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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