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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동상, 방치 3년 만에 모교로 이설

입력 2016-10-25 10:08:48 수정 2016-10-25 10:08:48 조회수 0


완도출신 미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의 동상이
모교인 화흥초등학교에 다시 세워집니다.

완도군은 화흥초에 새로 조성된
최경주 광장에 최경주 선수 동상을 설치하고
주변에는 표지석과 진입도로를
새로 조성했습니다.

지난 2천5년 완도항 해변공원에
조성됐던 최경주 선수 동상은 3년 전
해조류 박람회 주제관 신축으로 철거된 뒤
설치 장소를 못찾아 그동안 상하수도사업소에
방치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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