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68주기를 맞아
지역에서 합동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여수시와 여순사건 유족회는
오늘 오전 여수시 미관광장에서
유족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위령제를 열고
여수시 차원의 진상 조사와 함께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기념 사업 방안 등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이번 위령제는
여수시가 처음으로 직접 주관해 열렸으며
오는 20일과 24일
순천 팔마체육관과 구례 현충공원에서도
각각 합동위령제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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