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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버스공영제' 공약, 재정부담에 난항

양현승 기자 입력 2016-10-18 21:08:44 수정 2016-10-18 21:08:44 조회수 1


이낙연 지사의 공약인 버스공영제
정책이 예산 부담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와 진도, 장성지역의
버스 공영제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지만,
버스업체 인수와 영업보상 등에
적게는 37억 원, 최대 76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영제 도입을 포기하고
현재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2월부터 무안군과 함평군의
버스공영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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