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안의 해수면 높이가
상승하면서 목포 등 곳곳에서
도로 침수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8) 오후 3시 49분
목포 해안지역의 바닷물 수위가
최고 520센티미터를 기록하면서 '경계' 단계가
발령됐으며, 만조 이후 바닷물이 서서히
빠져나가면서 현재는 '관심'단계로
낮아졌습니다.
목포에서는 동명동 일대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 도로 등이
침수돼 일대 차량 통행이 통제됐으며,
완도와 여수에서도 해안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