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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해수면 올들어 최고…저지대 침수 주의

입력 2016-10-17 08:14:13 수정 2016-10-17 08:14:13 조회수 1


전라남도는 내일(18일) 해수면 조석차가
최고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개 시군의 사전 조치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내일(18일) 오전
10시 26분 여수부터 오후 4시 15분 영광까지
해수면 높이가 올해 최대 수준이 되고
목포지역의 경우 오늘(17일) 오후 3시 4분
4점99m, 내일(18일) 오후 3시 52분 5점8m,
19일 오후 4시 41분 5점4m로 경계단계에
근접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안 저지대의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관광객, 낚시객 등의 해안가 접근을 삼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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