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과 영광을 잇는 칠산대교에서
지난 7월 상판이 기울어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대우건설 등 원하청업체 관계자 9명과
감리단 관계자 2명 등 11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교량 상판을 임시로 고정시켜주는
부위가 설계길이보다 짧게 시공돼,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생긴 하중을
못견뎌 사고가 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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