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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을 열다(R)

입력 2016-10-10 08:14:08 수정 2016-10-10 08:14:08 조회수 1

호남의 미래 먹거리를 기획하는 MBC 토론이 매주 일요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9일)는
'준비된 미래, 신산업을 열다'편이 방송됐었는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
광주와 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에너지 신산업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논의됐습니다.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조선산업과 철강 등 주력 제조업이
줄줄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요즘,

새로운 산업구조와 성장 동력에 대한 요구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상상력'이 자원이 되고
산업간의 연결과 융합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시대로 정의됩니다.

◀INT▶ 윤종록 원장
"상상력이 섞여서 혁신을 만들어 내는 것..."

◀INT▶ 이재훈 총장
"냉방기를 만들어 팔았다면 이제는 냉방 서비스를 파는 시대.."

여기에,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소프트웨어와
기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효율이
새로운 산업의 키워드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INT▶ 장병완 의원
"물적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사고를 바꿔야.."

◀INT▶ 조환익 사장
"모든 융복합 기술과 문명을 기후 대응에 맞춰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같은 정의 위에서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밸리와 광주의 자동차 밸리는 새로운 산업시대의
선순환 구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 이재훈 총장
"신재생 에너지 만들고 저장하고 전기차로 소비시키는 싸이클..."

특히 한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신산업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선택이 아닌
가야할 길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

◀INT▶ 조환익 사장
"중요한 먹거리 1경4천조 시장 빨리 선점해야"

◀INT▶ 장병완 의원
"예산지원 통해 에너지 신산업 경쟁력 키워야"

오는 16일 방송되는 세번째 토론에서는
'함께 만드는 광주형 일자리'를 주제로
고용 절벽 시대를 극복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합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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