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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전남 KTX 노선안, 도의회와 상의 없어"

양현승 기자 입력 2016-10-05 21:09:15 수정 2016-10-05 21:09:15 조회수 0


지난달 초, 호남선 KTX 2단계 노선을 놓고
전라남도가 광주송정-무안공항 구간 우선
착공안을 낸 것에 대해 전남도의회가
발끈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정영덕 의원은
"평소 이낙연 지사가 전남도와 도의회를
두바퀴의 수레로 빗대어 얘기했던 것과
달리, KTX 문제에서 도의회와
의견 교환이 없었고, 불필요한 주민 갈등만
유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도의회와 협의할 만큼 구체화 된
계획이 아니었고, 부작용이 나왔던 건
사려깊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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