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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지역주의.. 교육 주요현안 사업 발목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9-30 08:14:25 수정 2016-09-30 08:14:25 조회수 0


전남교육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일부 의원들의
지역갈등 문제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동부권 의원들은
목상고 이전 문제는
여수와 순천 등의 원도심에도 있는 현상이라며 목상고만 이설하는 것을 반대했고
서부권 의원들은 바둑중학교가 왜 동부권에
설립되야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전남도의회 교육위는
전남도립학교 신설, 이설안을 심의 보류했는데
지역 이기주의에 빠져 교육현안 사업에
제동을 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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