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5천 원권 지폐를 위조해
목포와 광주 등지에서 사용한 혐의로
27살 김 모 씨등 3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에이포 용지에 5천 원을 복사하는 방법으로
5천 원권 5천 2백여 장, 2천 6백만 원 상당의
지폐를 위조해 지난달 초 목포와 광주의
셀프세차장 동전교환기에 39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복사한 지폐가 일부 동전교환기에서
교환되는 점을 이용해 새 복사장비와 대포차량
등을 마련해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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