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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목상고 옥암 이전 동의안' 심사 보류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9-28 18:09:32 수정 2016-09-28 18:09:32 조회수 0


전남도의회는
목포원도심에 있는 목상고의 옥암지구 이전
동의안을 심사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목포시의 지원 계획을 명확히 확정하고
지역민 의견 수렴도 필요하다며
도교육청이 제출한 목상고 이전 동의안을
심사,보류하고 다음 회기 때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목상고를 옥암 대학부지로 옮겨 2019년 개교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이설동의안 보류 결정으로
계획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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