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이 한 달 가량
더 늦어질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선미 리프팅빔 8개 설치 작업을
당초 지난 달 완료하기로 했지만
해저면 상황이 좋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며
"다음달 말까지 세월호 인양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세월호 선미 아래에서
한 달 넘게 굴착 작업을 벌이다
지난 21일 첫 번째 리프팅빔을 삽입했으며,
나머지 7개 빔을 차례로 설치한 뒤
다음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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