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피고인들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26)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강간 등 치상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49살 박 모 씨등 3명에게 각각 징역 17년과
22년, 2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전남의 한 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39살 김 모 씨는 지난 2007년
대전에서도 다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3일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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