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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도예촌 입점 단 2곳..장기 미분양 사태

입력 2016-09-24 08:14:49 수정 2016-09-24 08:14:49 조회수 0


강진군이 청자박물관 인근에 조성한 도예촌이
장기 미분양 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지난 2천8년부터 백65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 강진도예촌은
분양 대상 50필지 가운데 10필지가 분양됐고
입점은 단 2곳에 불과해
도예촌을 중심으로 도자기 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하려던 강진군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배홍준 군의원은 군정질문에서
젊은 도예 작가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분양가격을 낮추거나 분양을 임대로
바꾸는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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