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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근로자 본연 업무외 잡무부담 과중

입력 2016-09-23 18:09:37 수정 2016-09-23 18:09:37 조회수 0


전남지역 공동주택에서 일하는 경비원과
미화원들은 업무 이외의 잡무 처리 등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전라남도비정규직노동센터가 지난 6월
무안지역 18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공동주택이 내부 근로자를
외부 용역회사를 통해 간접 고용하고 있고,
최저임금 수준의 낮은 급여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경비원들의 경우 방범과 순찰업무 외에
택배물품 수발, 쓰레기 분리수거, 주차 관리,
관리사무소나 입주민들의 잔심부름 때문에
제대로 쉬지 못한다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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