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이 예년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해조류 양식 적정 시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완도해역의 수온은 23도 안팎으로
지난해보다 1도 가량 높은 상태로,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해서는 최대한 채묘시기를 늦춰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완도지역의 경우 내년 4월까지 수확할
만기산 김 양식 시점이 다음 달 9일로,
지난해보다 사흘 늦춰졌고, 국립수산과학원은
최대 일주일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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