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학교의 한 학과에서 출석부 조작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육군본부와 교육부는
초당대학교 군사학과 A교수가
재학 중인 부사관 27명 가운데
일부의 출석부를 조작한 뒤, 높은 학점을 줘
학생들이 군 장학금을 부당하게 받도록 한
의혹이 제기돼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초당대학교 관계자는
직업군인이라 훈련 등의 사정을 고려해
사유서나 과제 제출시 출석을 인정해 주거나
결석계를 늦게 받은 것이란 소명자료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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