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인물 순서입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장흥군은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6년 째 성공리에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로
국제 박람회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오늘 뉴스와 인물에는 서은수 장흥부군수를
모시고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이모 저모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람회에 대해 시청자분들에게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죠.

장흥군 안양면 일대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번 국제박람회에서는 외국인 5만명을 포함해서 약 100만 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통합의학 관련 비교 전시 체험 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방문객을 맞을 계획입니다.

Q2. 이번 박람회 주제가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 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통합의학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통합의학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죠.

현재 저희들이 받고 있는 진료는 주로 양방, 한방 위주의 의료 진료 체계인데요. 국민들이 잘 알다시피 양방이나 한방이 가지고 있는 의료의 한계점을 국민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현대 의학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양한방에 보완대체의학까지 통합해서 국민의 환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입니다.

Q3. 이제 박람회장은 막바지 준비가
한창일 텐데요.
현재 공사와 준비 상황 어느 정도 완료 됐나요?

이제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거의 공사는 기반공사나 주제관 건립 공사는 다 마무리가 됐습니다. 현재 한창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은 조경공사 부분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프로그램이나 국가기관의 참여, 개막식 준비 이런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4. 그런데 장흥에서만 올해로 6년째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장흥은
힐링의 메카로 관광지를 많이 조성하고 있죠?
이렇게 장흥에서 통합의학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이유는 뭔가요?

역사적으로 장흥은 귀중한 약제들이 장흥에서 많이 산재한 고증 자료들도 많이 있고요. 두 번째는 지난 6년 간 국내통합의학을 가지고 기존의 경험들을 되살려서 이제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적으로 보면 전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보완대체까지 아우르는 통합의학을 제도권에서 흡수를 해야겠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로 장흥 입장에서 보면 통합의학을 통해서 건강과 관광까지 아우르는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Q5. 매년 아쉬운점이 있겠지만
올해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제일 어려웠던 것은 시간과 비용의 문제였다고 봅니다. 작년 연초부터 시작해서 기반공사까지 사자산 일대에 만들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종 인허가 절차 이런 것들을 마무리 짓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요. 시간이 오래 걸린 부분이 힘든 부분이었고 두 번째는 아무래도 국제 박람회를 하다 보니까 당초 계획했던 예산도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추가적인 비용 부담도 있었다는 부분입니다.

Q6.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지역민들에게 한 말씀

우리 4만 여 장흥 군민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군민입니다. 비단 마음적으로 긍지가 있고 자부심이 있다고 해서 될 문제는 아니고요. 실제로 지난 민선 이후 10년 간 저희 군민들, 공직자들이 앞장서 만든 성과물에서 나타났습니다. 연간 천 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장흥토요시장. 장흥 삼합이라는 음식을 가지고 성공으로 키워냈고요. 두 번째로 편백숲 우드랜드를 가지고 연간 25만 명의 관광명소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성과물은 국민들의 자신감이고 긍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또 하나의 장흥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만 이것이 하루 아침에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군민들이 이해해 주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길게 내다보면서 기회를 엿보고 기회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화합 단합 이런 것을 통해서 이번 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