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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귀성 행렬 시작(R)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9-13 21:09:47 수정 2016-09-13 21:09:47 조회수 0

◀ANC▶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향을 찾는 인파가 늘고 있습니다.

역과 터미널은 낮부터 북적였고,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했지만
밤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연휴를 하루 앞두고
기차역과 터미널은 낮부터 붐볐습니다.

긴 연휴를 보낼 옷가지와 선물을
양손에 가득 든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했습니다.

30여 분 간격으로 도착하는 열차마다
모두 만석으로 연휴 시작 전부터
고향가는 길을 재촉했습니다.

◀INT▶ 박호진/박시온/구소연
"오랜만에 할머니도 보고 가족들이랑
뜻 깊은 시간 보낼 것 같아요."

퇴근시간과 귀성행렬이 겹치면서
수도권에서 3시간 넘는 정체가 빚어졌지만
전남지역 고속도로는 아직까지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3) 자정까지
전남으로 차량 30만 5천 대가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진입 차량이 많아지는 밤 9시부터
다소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유선희/목포요금소
"아직까지는 교통량 원활하고
저녁 9시 넘어서부터 많아져.."

추석 연휴 목포 등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석 다음날인
금요일 오후쯤 태풍의 영향으로
서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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