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오늘(11일)
신안군 지도와 임자도 가뭄 피해지역을
돌아봤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만약 20일까지도 비가 오지
않으면 가까운 용수원이 없는 지역은 피해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하며, “피해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복구비를 조기에 지급하고, 수확이 어려운 벼는 조사료로 활용하는 등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일 현재 도내 피해면적은 9천 897ha로,
벼 천385ha, 밭작물 6천665ha, 과수 등
천 847ha이고 특히 신안이 2천185ha로 피해가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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