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가 21일 동안의 색다른 미술 축제로
올 가을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하고 독특한 국내외 3백 여점의
예술 작품들이 전시돼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작품을 감상하는 학생들의 시선이
사뭇 진지합니다.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나름대로 생각을 표현해 보기도 합니다.

◀ＩＮＴ▶
아니 이게 초원이고 구름 다음 별..
어 신기하다..(작가가)이걸 보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여수 국제아트페스티벌은
'기억·조화·열정'을 주제로
강종열 화백의 동백 등
15개 나라 3백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흔치 않은 대형 미술 전시회라는
측면에서 거는 기대감도 큽니다.

◀ＩＮＴ▶
이번 국제아트페스티벌이 여수시민들에게 문화
적인 기회를 제공하는(자리입니다.)이번 전시는
특히 모든 작품마다 작가들이 설명을 써서 작품
을 보실 때 쉽게 편하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여수 국제아트페스티벌은
국내외 1200점의 작품 중 선별해 마련됐습니다.

여수 국제아트페스티벌은
개막식과 선상만찬 등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21일 동안
엑스포장과 예울마루 전시실 등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이번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여수시가
연간 1200만명이 찾는 국제 관광 도시에서
한발 더 나가
국제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