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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신설학과도 주목(R)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9-08 18:09:45 수정 2016-09-08 18:09:45 조회수 0

◀ANC▶

다음 주부터
201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시작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크실텐테요..

지역 대학들의 이색, 특성화 학과를 소개하는
연속 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국립대인 목포대와 목포해양대를
김양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목포대 지적학과는
전국 국립대학 유일의 4년제 학과입니다.

학생들은 정보화시대를 대비해 IT기반의
새롭고 다양한 최신 기술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취업난 속에도 3년 연속 30명 이상의
공공기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산업체에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키우고 있는 목포대 정보보호학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0여개 산하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융합소포트웨어학과도 신설됩니다.

◀INT▶ 서재현 교수
/융합소프트웨어학과, 정보보호학과 등에서
IPP일학습병행제를 실시해 장기간 현장실습으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목포대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인
1668명 가운데 74.2%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합니다.

해양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인 목포해양대

각종 시뮬레이터 장비와 자동화된 두척의
실습선은 최첨단 기술 교육장입니다.

해사계열 학생들은 졸업 후,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해군사관학부가 신설됩니다.

입학생들에게는 기숙사와 제복, 식비 등이
전액 국비 지원됩니다.

◀INT▶ 고광섭 교수
/해군본부와 학군협정에 따라 해군사관학부에
입학하면 해군장교나 해기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진출할 수 있습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64%인
467명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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