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 가운데 절반 가량은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9년 동안 추석 연휴 기간
주택 등 주거지에서 발생한 화재 51건 가운데
45.1%가 부주의 때문에 발생했고
전기적 원인은 25%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남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196건의 화재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재산피해액은 8억여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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