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전복 폐사 원인 규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규모 확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74개 양식어가에서
전복 7천8백만 마리가 폐사해
623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완도군 피해조사반은 이 가운데 298개 어가를
현장조사해 폐사량 224만여마리,
151억여 원의 피해를 확인했으며,
나머지 154개 어가도 조사 중입니다.
남해수산연구소 등의 원인조사 결과는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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