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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자동차 화물 증가...환적 물량 급등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8-27 08:15:30 수정 2016-08-27 08:15:30 조회수 0


목포항 자동차 전용 부두가 개장하면서 차량 화물이 목포항의 주력 화물로
부상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목포항을 통해 운송된 차량은
6백31만5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고,
이는 올해 목포항 전체 물동량
천3백15만 톤의 48%에 달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달 초 자동차 전용부두 개장 이후
수출차 환적 물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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