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고금과 신지면을 잇는 장보고대교의
조기 개통이 어려워졌습니다.
지난 4월 장보고대교에 해상 크레인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물 안전진단이
실시됐고,
넉 달여 동안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면서 공정률은 78%, 완공 시점은
내년 11월로 미뤄졌습니다.
이 때문에 내년 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
이전에 장보고대교를 개통하겠다고 했던
완도군의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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