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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주도 정권교체 이뤄져야(R)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8-23 18:10:28 수정 2016-08-23 18:10:28 조회수 1

◀ANC▶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으로 일선에서 물러났던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잇따라 호남을 방문하며 공개행보에 나섰습니다

차기 대권을 둘러싼 국민의당 내 경쟁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호남지역을 돌며 민심 탐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서남권을 방문한
천 전 대표는 첫 방문지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천 전 대표는
내년에 호남 주도의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며
반드시 호남 출신 대선주자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천정배 전 대표
/호남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이 보장되는
정권교체이어야 합니다. 이길에 제가 여러분과
함께 매진하겠습니다.//

미국 방문 이후 '강연정치' 등을 펼치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도 27일과 28일 광주전남을
방문합니다.

s/u 더불어민주당의 8.27 전당대회에 맞춰
견제에 나서는 동시에 더민주에 역전된
호남 지지율을 다시 끌어올리려는 의도입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호남이 갖는
정치적 의미가 작지 않은 만큼
어떤 호남 메시지가 제시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야권 대선주자 가운데 한명인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국민의당 대선 경선
참여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SYN▶ 박지원 원내대표
박원순 시장은 안철수 전 대표의 아름다운
양보로 서울시장이 되었기에 박시장이 이번에는 국민의당으로 들어와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서..

한편 최근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잇따라 만난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이번 주말에는
목포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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