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 새벽 3시쯤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 마을 앞 방조제 수문이
파손되면서 바닷물이 역류해
방조제 안 간척지 논 18ha가 침수됐습니다.
해남군은
노후화된 수문이 만조로 수위가 높아진
바닷물 수압을 이기지 못해 파손된 것으로 보고
흙과 콘크리트 등으로 해당 수문을 폐쇄하는 등
응급조치로 바닷물 유입을 차단했습니다.
해남군은 조만간 수문 교체 등 시설 보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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