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내 화장실에서 70대 치매 환자가
음독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쯤
순천 역전파출소내 화장실에서
73살 김모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져 있는것을
경찰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치매환자인 김씨가
보성군 모 요양병원에서 무단 이탈했다
병원으로 다시 후송되던 도중
화장실을 가고 싶다며 파출소로 들어갔다는
병원 관계자의 말에따라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끝)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