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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화장실에서 70대 음독 자살 기도

입력 2016-08-20 21:10:38 수정 2016-08-20 21:10:38 조회수 0

파출소 내 화장실에서 70대 치매 환자가
음독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쯤
순천 역전파출소내 화장실에서
73살 김모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져 있는것을
경찰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치매환자인 김씨가
보성군 모 요양병원에서 무단 이탈했다
병원으로 다시 후송되던 도중
화장실을 가고 싶다며 파출소로 들어갔다는
병원 관계자의 말에따라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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