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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봉길 의사 친필 논란 등 내사 착수

입력 2016-08-18 18:10:41 수정 2016-08-18 18:10:41 조회수 1


윤봉길 의사 친필작품 위작 의혹 등에 대해
고흥경찰서가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중국 도자기 기탁과
윤봉길 의사 친필작품 구입 등과 관련해
최근 고흥군 담당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구입 경위 등을 조사한 데 이어,
추가 조사를 위해
서울에 있는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앞으로 수사 전개 과정에 따라
작품을 판매한 전 소장가는 물론,
감정에 참여한 인물들까지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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