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로수 고사 현상이 심각합니다.
최근 목포지역에서 발생한 가로수 고사목은
모두 44그루에 달하고,
고사목의 절반 가량은 남악·옥암로 등
옥암지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로수 고사가 심각한 것은
올 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기 때문으로,
특히 옥암 수변공원 가로수의 경우
나뭇잎 마름 현상이 심각해
고사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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