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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증도 기독교 성지순례지 조성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8-18 08:15:44 수정 2016-08-18 08:15:44 조회수 0


신안군 증도가 순교 유적지 재정비를 통해
기독교 성지순례의 요람으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신안군은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6백억여 원을 들여
증도면 한반도 해송숲 일원에
'섬 선교 어머니'로 꼽히는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 정신을 기리는 홀리랜드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기독교 대표자들이 후원하고 신안군이 3단계로 나눠 추진하는데
연간 20만 명의 기독교 신자들의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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