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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터미널 주차난 해법 모색 시급(R)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8-17 21:10:51 수정 2016-08-17 21:10:51 조회수 0

◀ANC▶
다도해의 관문인 목포항 여객선터미널 주변의 주차난이 심각합니다.

관광객 수에 비해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해
평일에도 불법 주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항 동명동 부두 입니다.

항구인지 주차장인지 모를 정도로 승용차로
가득차 있습니다.

어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된
무료 주차장이지만,
평일 인데도 빈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관광 성수기에는 해안도로까지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몸살을 앓습니다.

◀목포시 동명동 주민▶
(막 세워놓고들 가십니다. 난리도 아닙니다. 단속 하지도 못해요)

SU//목포항여객선터미널 주차장 앞 도로입니다. 장기 불법주차된 차량들로 가득합니다.
대부분 외지 차량들입니다.//

터미널 부근에는 공영과 민간을 합쳐
7백대 정도의 주차 가능 공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말 최대 5천대에 달하는 차량을
수용하기는 부족한 상황,,

주민들은 자포자기 상태 입니다.

◀목포시 동명동 주민▶
(차가 많은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

그나마 공영주차장을 확대해야만
다소나마 주차난을 해소 할 수 있지만,
부지 확보가 어려워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박경연 목포시 교통행정과장▶
(옛 목포세관 부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의치 않아서..)

섬을 찾는 관광객은 늘고 있지만,
여객선 터미널의 주차난이
다도해 섬 관광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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