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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장마 영향으로 전남 해조류 생산량 감소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8-15 21:10:30 수정 2016-08-15 21:10:30 조회수 0


전남지역 해조류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남의 다시마 생산량은
5만 7천 8백여톤으로 지난해보다
46.4퍼센트 줄었고, 톳과 미역 생산량도
35퍼센트 이상씩 감소했습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강풍의 영향으로 초기 잎줄기가 탈락하거나
장마 장기화로 건조시기를 놓쳐
생산이 부진했던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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