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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어 여야 정당 대표도 호남 출신

입력 2016-08-10 18:10:49 수정 2016-08-10 18:10:49 조회수 1


이정현 의원의 당 대표 선출로
국회 의장단에 이어 여야 정당의 대표도
호남 출신이 차지하는 정치 역사상
유례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새 대표로
곡성 출신의 이정현 의원이 선출되면서
전북 출신의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진도 출신의 박지원 비대위원장 등
국회 1,2,3당의 대표가
호남 출신 인사로 채워졌습니다.

이에 앞서 국회 의장과 부의장도
헌정 사상 처음으로
모두 호남 출신 인사가 선출되면서
정치권에서는 '호남 전성시대'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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