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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속 국지성 폭우..무더위 피해 증가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8-09 21:10:46 수정 2016-08-09 21:10:46 조회수 1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19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안군 해제면의 낮 최고기온이 36점1도를
보였고, 신안군 압해읍 35점3, 함평 35점1,
목포 34도 등 35도 안팎의 낮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무안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지역에는 60밀리미터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내렸고, 함평군은 40밀리미터의 강우량을
보였습니다.

전남의 온열질환자는 114명으로 늘었고,
닭을 중심으로 가축 폐사도 잇따라
농가 피해도 199개 농가, 46만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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