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생산 시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최대의 주산지인 서남권의
종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해남과 신안, 무안 등에서
배양되고 있는 김 종묘는 모두 449만 상자로
지난해보다 10.7% 증가했고,
특히 일반김의 종묘 생산량은
16.8% 가량 증가한 2백50만상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양된 김 종묘의 89.2%는
판매처가 확보된 상황이지만,
남는 물량이 많아 가격은 하락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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