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목포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는 방화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젯밤(2) 10시 25분쯤
목포시 신흥동에서 비어있는 3층 상가 건물에
침입해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로
31살 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지 씨가 범행 뒤 자수했다고 밝히고,
지난달에도 충청도 등 다른 지역에서
2건의 방화를 저지른 점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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