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으로
건고추 산지 가격이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남 황산농협은
지난 달 6백 그램 기준, 4천 원 초반대였던
건고추 산지 가격이 이번 주부터
4천8백 원에서 5천 원 사이로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평년 수준인 7천9백 원대를
여전히 크게 밑돌고 있는데
소비 감소와 값싼 수입산 여파로
3년 째 가격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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