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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스포츠 관광 시동(R)

입력 2016-08-03 08:16:25 수정 2016-08-03 08:16:25 조회수 0

◀ANC▶
여수가 여름철 요트와 보트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단순한 요트 계류시설에서 벗어나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10여명을 태운 익스트림 보트가
빠른 속도로 바다를 가릅니다.

때로는 바다 위에서
한바퀴 돌기도 하고
반쯤 물에 잠기기도 합니다.

살랑대는 바람을 타고
딩기 요트나 세일링 요트를 즐기는가 하면
수상오토바이로 스트레스를 날리기도 합니다.
◀INT▶
웅천지구 앞바다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시작한것은 지난 4월

파도가 다른 해안보다 잔잔한데다
수심도 깊지 않아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INT▶
여기에 요트 타기 알맞은 소호 앞바다와
세계 박람회가 열렸던 신항 앞바다는
카누나 핀수영, 트라이슬론 마니아들이 찾는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늘어나는 관광객들을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유치 방안으로
관광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INT▶
바다에서 이뤄지는 해양레저산업의 규모는
전세계적으로 한해 48조원 규모.

(S/U)여수지역 해안 곳곳이
여름철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해양관광 도시로
미래 관광산업의 성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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