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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불균형 예산 해소한다[R]

입력 2016-08-03 08:16:20 수정 2016-08-03 08:16:20 조회수 0

◀ANC▶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정책협의를
가졌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안 사업을 내년 국고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고 더민주 의원들은
지역 균형 예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안공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우상호 원내대표, 김현미 예결위원장,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는 국고 예산에
반영할 사업과 정책건의를 보고했습니다.

//C/G] 내년 예산으로는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과 KTX 무안공항 경유
노선 조기 확정,

광양항 돌핀시설 건설과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구축,

백신글로벌산업화 기반구축과 등 열 다섯 건에
1조 천2백억여 원의 국고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또 소형선박해상테스트
기반구축과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 등
다섯 건을 올해 추경예산으로 요청했습니다.

C/G]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지원 법적 근거,
농어촌발전 관련 법령 개정 등 다섯 건의
정책지원도 건의했습니다.

더민주 의원들은 특정지역과 전남도 예산이
다섯 배 차이가 난다며 내년 예산을
지역균형예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박영선[참좋은 지방정부 공동위원장]
/그동안 불균형된 예산을 균형잡힌 예산으로
만들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밖에 중국의 급증하는
수산물과 소고기 소비 증가에 대비해
목포 수산물 수출단지와
해남 간척지 복지형 축산단지 조성에도
힘을 실어줄 것 등을 요청했습니다.

S/U] 전라남도는 무안공항에서 정책협의회를
가짐으로써 무안공항 활성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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