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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바지락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어업인 적발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7-29 18:10:59 수정 2016-07-29 18:10:59 조회수 0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중국에서 수입한 바지락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려던 혐의로 어업인
57살 노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씨는 지난 4월 27일
인천의 수산물 수입업체로부터
3천만 원 상당의 중국산 바지락 성패
20톤을 구입해 전북 고창군 일대 자신의
양식장과 공유수면에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살포한 바지락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채취해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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