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내려진 전남지역에서
이달 들어 가축 14만 8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나주와 영광, 무안 함평 등 10개 시군
57개 농가에서 14만 8천여 마리의 가축이
폭염 때문에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주의 경우 16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등 3만 5천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고
영암에서는 11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등 2만 7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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