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바다에 빠뜨려
실종된 50대 선원의 시신이
닷새 만에 발견됐습니다.
오늘(20) 오전 8시 30분쯤
신안군 임자면 부남도 인근 해상에서
51살 이 모 씨의 시신이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발견됐습니다.
앞서 해경은 이 씨를 바다에 빠뜨려
실종되게 한 동료 선원 34살 이 모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으며,
숨진 이 씨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내일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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