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흑산도가 통일신라 시대
한중일 해상 교역의 중심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재연구소는
오늘(19일) 흑산도 무심사 절터에서
2차 발굴조사 설명회 갖고 청동방울과
토기류 등의 유물이 출토돼 조성 시기를
통일신라까지 거슬러 추정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명문기와, 청자상감향로
등으로 봐서 고려시대 절터가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