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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해수부 장관 "미수습자 수습이 가장 중요"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7-15 18:11:50 수정 2016-07-15 18:11:50 조회수 0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는 26일,
7차 세월호 선수들기 시도를 앞두고 오늘(15)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팽목항 분향소에서 헌화한 뒤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나 "미수습자를 가족들
품으로 돌려보내는 일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최대한 예우를 갖춰 선체 인양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이뤄질 선체 조사의 주체를 묻는
질문에 김 장관은 "특조위를 포함한
선체조사팀을 구성하고, 정부가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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