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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진도 현장 사무실 운영 못 해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7-14 18:11:48 수정 2016-07-14 18:11:48 조회수 0


정부의 활동 종료 선언 이후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진도군청에 마련했던
현장 사무실이 운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에 따르면
세월호 선체 인양작업을 감시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상주했던 별정직 조사관
4명이 이달 초부터 출근하지 않으면서
사무실은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특조위는 현장사무실 집기와 비품 등을
오늘(13)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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