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전남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신안 가거도 235밀리미터를 최고로
진도 101, 영암 57.5,
목포 39.2밀리미터 등 대부분 지역에서
50밀리미터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진도와 영암 등 전남 5개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늘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비는 남해안은 20에서 60밀리미터,
나머지 지역은 10에서 4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린 뒤 오늘 밤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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